보관이사 음식물
보통 이사를 하면 음식물은 아이스박스에 빠르게 담아서 다시 냉장고에 넣으면 끝이지만 보관이사를 하게되면 보관기간이 못해도 1주일 이상은 보관을 해두어야 하는데 이삿짐센터에서 보관이사 시에 냉장고 음식물은 어떻게 보관을 하는지 한번 빠르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관이사는 당일에 이사가 진행이 안될경우 인테리어를 하게 되거나 혹은 들어가는곳과 이사 날짜가 맞지 않는 경우 창고에 짐을 잠시 보관해두었다가 다시 짐을 이사들어갈곳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을 두고 보관이사라고 흔히 말합니다. 일반적인 우리가 아는 이사와 다른점이라면 이사가 총 두번 발생하게 되는거죠
정말 열악한 이삿짐센터의 경우엔 다들 버리라고 하지만 대개 이삿짐센터에서는 음식물을 포장할때는 아이스박스에 넣어두고 창고에 들어갈땐 냉장고에 다시 넣어두고 전기를 연결해두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보관이사시 냉장고 음식물을 처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관이사 된다고 해서 무턱대고 보관하기 보다는 냉장고가 전기 연결되는지 여부를 확인 후에 보관이사를 진행하셔야만 합니다.
보관이사를 하게 되면 창고에 보관방식과 컨테이너 보관방식 두가지가 있습니다. 대개보면 컨테이너가 대다수입니다만 컨테이너에 두면 습도때문에 곰팡이 걱정을 많이들 하시는데 그럴일은 1도 없으며 기본적으로 방습관련 제품들을 다 넣어두기에 1년 보관하셔도 괜찮습니다.
1) 보관이사란 정확히 뭐예요?
이삿짐을 포장·운반한 뒤 창고(또는 컨테이너/실내 스토리지)에 일정 기간 맡겼다가 새 집 일정에 맞춰 재배송·설치까지 해주는 서비스예요. “포장/입고 → 보관 → 출고/설치”가 한 묶음으로 진행됩니다.
2) 비용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대체로 ①운반비(차량/인력) + ②포장비(자재 포함) + ③보관료(일/주/월 단위) + ④출고/재설치비가 합쳐집니다. 보관료는 평(㎡)이나 CBM(부피) 기준, 또는 컨테이너 단위로 책정돼요.
3) 보관기간은 최소/최대가 있나요?
최소 1주 또는 2주 단위로 받는 곳이 많고, 최대는 창고 규정과 보험 범위에 따라 달라요. 6개월 이상 장기면 단가 재협상(장기할인)이 가능한 곳도 있어요.
4) 실내형 vs. 야외형(컨테이너) 보관, 뭐가 달라요?
실내형은 온습도·먼지·결로 관리가 유리하고, 야외형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가죽·원목·악기·와인·전자기기 등은 실내형을 추천해요.
5) 결로나 곰팡이, 냄새 문제를 어떻게 예방하죠?
포장 전에 완전 건조(특히 세탁기·제습기·캠핑장비)하고, 제습제/방습커버를 함께 넣어요. 장기 보관이면 통기 홀(숨구멍) 있는 커버가 좋아요. 냉장고는 문을 살짝 열린 채 고정하거나 탈취제 동봉을 권장합니다.
6) 포장은 업체가 전부 해주나요? 내가 할 일은?
풀포장 계약이면 대부분 업체가 진행하지만, 귀중품(현금·귀금속·여권·인감·증서·개인PC 데이터)은 직접 챙기세요. 민감품은 명확히 구분해 “별도 박스”로 표시를 남기는 게 안전해요.
7) 금지·제한 물품이 있나요?
생활가스, 인화성 물질, 음식물/액체류(새는 물건), 살아있는 동·식물, 고가 미술품 등은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인/술은 온도 민감품으로 실내보관+전용박스가 필요해요.
8) 가구 분해·재조립은 포함되나요?
대부분 포함되지만, 붙박이/특수가구/해체가 어려운 시스템장은 별도 비용이 붙을 수 있어요. 조립 매뉴얼이 있으면 사진과 함께 준비해 주세요.
9) 전자제품(TV·냉장고·세탁기)은 어떻게?
원박스가 있으면 가장 안전합니다. 없으면 코너보강+완충포장. 세탁기는 드럼 고정볼트, 냉장고는 성에 제거·냄새관리, TV는 스크린면 보호판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10) 보험은 어떻게 들어가나요?
기본 운송/보관 보험이 포함된 곳이 많지만 보상 한도와 면책이 달라요. 고가품은 별도 가액신고나 추가 특약이 가능한지 계약서로 확인하세요.
11) 파손 발생 시 절차는?
출고·설치 직후 바로 사진/영상으로 상태를 기록하고, 인수증에 특이사항을 기재하세요. 통상 24~48시간 내 신고해야 신속 보상이 진행됩니다.
12) 중간에 일부만 꺼낼 수 있나요?
가능한 창고도 있지만, “부분 출고 수수료”가 있을 수 있어요. 자주 들락날락할 계획이면 랙(선반) 보관이나 유닛형 스토리지를 선택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13) 출고 리드타임은 얼마나 여유를 둬야 하나요?
성수기(3~5월, 8~9월)는 최소 1~2주, 비수기는 3~5일 전 예약을 권장해요. 엘리베이터/사다리차 필요 여부도 미리 공유해야 배차가 매끈합니다.
14) 창고 보안과 출입통제는 어떻게 확인하죠?
CCTV 24시간, 출입기록, 화재감지·스프링클러, 방충/방역 주기, 온습도 기록 유지 여부를 물어보세요. 창고 사진·시설 점검표가 있으면 신뢰도가 높습니다.
15) 라벨링과 재설치 위치 매핑, 팁이 있나요?
방별 컬러스티커 + 번호 체계를 쓰면 출고 시 세팅이 훨씬 빨라요. 예: “B-03(안방 옷장/하의)” 식으로 라벨링하고, 새 집 평면도에 박스 번호별 배치 메모를 붙여두세요.
16) 계약서에서 꼭 볼 조항은?
보관 단위·요율, 자재 포함/제외, 최소 보관일수, 중도 해지/환불, 부분 출고 수수료, 보험 한도·면책, 지연배상 기준, 성수기 할증, 야간/장거리 추가비 등입니다.
17) 장기 보관 시 추가 비용을 줄이는 방법?
① 비수기/평일 출고 예약 ② 불필요한 짐 선별(창고는 ‘부피 싸움’) ③ 진공팩·압축백으로 의류/이불 부피 축소 ④ 장기선납 할인 여부 문의가 유효해요.
18) 벌레·해충은 걱정 없나요?
정기 방역 기록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류/침구는 세탁 후 밀봉, 목제 가구는 표면 청결·건조 상태에서 보관하세요. 캠핑용품·유모차 바퀴는 흙/모래 제거 필수입니다.
19) 민감한 서류/데이터는?
등기·계약서·하드디스크·개인정보 문서는 내 화물과 분리해 별도 캐리어로 보관하거나, 방화·방습 기능이 있는 전용 박스/금고형 보관 옵션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20) 보관 중 주소가 바뀌면?
출고지·층수·주차 여건이 변하면 비용 견적도 달라질 수 있어요. 최소 일주일 전 변경 사항을 통지해 배차/자재 계획을 다시 잡을 수 있게 해주세요.
21) 비용이 생각보다 크게 나온 이유는?
대형가구 해체·난이도 높은 양중(사다리차/계단), 장거리 이동, 야간 출고, 엘베 사용 제한, 주차 협소, 고가/민감품 전용 포장 등이 추가 항목으로 붙습니다. 견적 받을 때 사진/영상 제공이 정확성을 높여요.
22) 체크리스트 한 장 요약
짐 선별: 장기 보관 불필요품 정리
건조/청소: 결로·곰팡이 예방(세탁기·냉장고 반드시 건조) 라벨링: 방/카테고리/번호 체계 통일 민감품 분리: 귀중품·서류·데이터는 직접 보관 창고 확인: 실내형 여부, 온습도, 보안/방역, 보험 일정 확정: 출고일 역산해 배차 여유 확보 계약서 검토: 최소기간·환불·보험·면책·할증 조항
보관이사라고 들어들 보셨나요? 이사가 당일에 불가하여 창고에 짐을 일정기간 보관해두었다가 다시 이사나가는것을 보관이사라고들 하는데요. 오늘은…
365일 내내 해가 내리쬐면 이사할때 사실 아무런 고민이 될것도 없지만 비가 내리기로 예보가 되어있다면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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