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이사비용
이사하면 여러가지 고민들이 잇겠지만 가장 큰부분은 역시나 비용적인 부분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보관이사비용은 얼마나 나올지 그리고 보관이사에 대해서 조금 디테일 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관이사는 이사를 하기 이전에 집에 인테리어가 있어 당일에 이사가 불가 한 경우에 창고에 보관을 임시로 해두었다가 다시 공사가 끝난 이후에 짐을 집으로 들이는것을 보관이사라고 합니다.
이삿짐센터에서 보관하는 곳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컨테이너와 창고형 보관인데 창고형의 경우엔 좀더 비싸다는 점이 있지만 온도 습도에 좀더 안전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보관 형태 비교 개요 보관이사는 크게 **실내형(웨어하우스/유닛형)**과 야외 컨테이너형으로 구분됩니다. 아래는 환경·안전, 비용·유연성 관점에서의 핵심 정리입니다.
실내형(웨어하우스/유닛형) 환경 관리: 온·습도 및 공조 설비가 갖춰져 있어 분진·해충 관리에 유리합니다.
보안·방재: CCTV, 출입통제, 화재감지/스프링클러 등 기본 설비를 갖춘 곳이 많습니다.
결로 리스크: 상대적으로 낮아 원목, 가죽, 악기, 전자기기, 와인 등 민감(고가) 품목에 적합합니다.
환경 특성: 외기 온도 변화(하절기 고온, 동절기 저온)의 영향을 직접 받습니다.
결로 가능성: 계절·일교차에 따라 컨테이너(금속 벽체) 내부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충·방역 편차: 업체별 관리 수준이 다르므로 방역 주기, 시설 사진 등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비용은 보통 톤수별로 달리 계산을 하게 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이사비에 x2 + 창고보관비가 들어가게 됩니다.
1톤의 경우엔 120만원+하루 창고보관비 6000원
2,5톤의 경우엔 180만원+ 하루 창고보관비 7000원
5톤의 경우엔 120만원+ 하루 총고보관비 7000원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 톤수 | 기본 이사비(편도) | 하루 창고 보관비 |
|---|---|---|
| 1톤 | 1,200,000원 | 6,000원/일 |
| 2.5톤 | 1,800,000원 | 7,000원/일 |
| 5톤 | 2,200,000원 | 7,000원/일 |
| 6톤 | 2,700,000원 | 12,000원/일 |
※ 상단 산식은 예시이며, 실제 비용은 지역·날짜·현장 난이도(엘리베이터, 사다리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결제는 어떻게 하고,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발행되나요?
A. 보통 예약금(총액의 일정 비율) 후 잔금은 출고일에 정산합니다. 카드/계좌이체/현금 모두 가능하나, 증빙(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발행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계약 전에 발행 주체·시점·발행금액(보관료 포함)을 명확히 해두세요.
Q. 보관 기간을 늘리거나 출고 날짜를 바꾸면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A. 대부분 일(또는 월) 단위 일할계산이 적용되며, 성수기에는 변경 수수료가 붙을 수 있습니다. 일정 변경 가능 마감(예: 출고 3~5일 전)과 변경 수수료 유무를 미리 확인하세요.
Q. 중간에 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나요?
A. 창고 출입 제한이 있으면 정기 사진/영상 리포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유·무료 정책 상이). 고가·민감 품목은 개별 박스 사진, 시리얼 넘버, 봉인 스티커 사진까지 요청해 두면 분쟁 예방에 유리합니다.
Q. 박스가 많아도 나중에 찾기 쉬운 방법이 있나요?
A. QR/번호 라벨 + 인벤토리 스프레드시트 제공을 요청하세요. 방·카테고리·번호(예: L-안방-07)로 매칭하면 부분 출고나 설치 동선이 크게 단축됩니다. 파일 형식(CSV/엑셀)도 지정해 두면 편합니다.
Q. 입주청소나 바닥코팅·도배와 출고 타이밍은?
A. 먼지·냄새·경화 시간 때문에 청소/시공 종료 후 최소 24~48시간 환기를 권장합니다(자재별 차이 있음). 코팅/실리콘 경화 확인 후 출고를 잡으면 가구 하자·오염 이슈를 줄일 수 있습니다.
Q. 만약 업체가 갑자기 영업을 못 하게 되면 제 짐은 어떻게 되나요?
A. 계약서에 대체 창고 이전 프로토콜(이전 주체·비용 부담·연락 창구)과 보험/보관증 원본 소지, 창고 위치·칸 번호 명시를 요구하세요. 필요 시 보험사 직통 신고 경로를 받아두면 대응이 빨라집니다.
Q. 간식이나 팁은 필요한가요?
A. 의무는 아니지만, 장시간 작업 시 물·음료 정도는 실무에서 환영받습니다. 현금 팁은 자율이며, 회사 정책상 수령 금지인 곳도 있으니 먼저 확인하세요. 만족도가 높았다면 후기/재이용 추천이 가장 확실한 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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