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비용 카드결제
한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음식점의 경우엔 카드 결제 안받는곳 정말 많았던거 기억하시나요? 카드내면 눈치주고 현금달라고, 지금에서야 이제 카드결제는 흔하고 페이부터 온갖결제가 다 되는 시스템이긴하지만 아직까지 이 이삿짐센터의 경우엔 21세기를 맞이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좀 느껴지긴 합니다. 아직도 이사 비용 카드결제 안되는곳이 더러 있긴 하거든요. 오늘은 이사 비용 카드결제나 현금영수증이 되는지 그리고 된다면 수수료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별건 없습니다. 거의 제가 알기론 전국의 95%이상은 특히 도심지역은 99% 정도가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무허가 업체들은 예외입니다. 시골에 있는 이삿짐센터들의 경우엔 아직도 현금거래나 계좌이체만 선호하는 경우가 많긴합니다.
vat부분만 추가됩니다. 원 이사금액의 10%추가 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예를들어 이사비용이 100만원이 나왔다면 10%인 10만원만 추가되서 카드결제시에는 110만원이 결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금영수증의 경우엔 이삿짐 계약전에 미리이야기를 해줘야만 합니다. 결제하기 직전에 해주세요. 혹은 결제 이후에 해달라고 하면 한바탕 난리칠 준비 하셔야만 합니다. 웬만하면 결제전에 현금영수증 할거라고 미리 이야기 해줘야 하고 마찬가지로 10% 수수료가 부과되게 됩니다.
정말 아직까지 이 이삿짐센터가 가야 할길은 한참은 남은거 같습니다. 문명이 발달하면 그 문명의 혜택 및 이용은 소득이 높은 직종부터 항상 적용이 먼저 됩니다. 제 생각엔 이 이사라는 업종은 항상 뒤 늦게 움직입니다. 이 영역도 대기업이 언젠가 들어오게 될텐데 그때가 아마 이사라는 업종도 어떤 큰 변화의 흐름을 맞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사 완료 후에는 일반적으로 환불이 어렵습니다.
다만, 작업 전 계약 취소 시점에 따라 위약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카드로 결제했다면 카드사 취소 절차를 거쳐야 하며,
계좌이체나 현금 결제보다 환불 절차가 조금 더 복잡합니다.
대부분 단기(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지만,
이는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소규모 이삿짐센터의 경우 할부 기능이 안 되는 단말기를 사용하는 곳도 있으니,
사전 문의가 필수입니다.
가능합니다.
단, 법인카드로 결제할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세금계산서 발행 요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사비는 ‘운송비용’ 항목으로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네, 부가세 탈루 행위로 간주되어 사업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반드시 카드 결제 금액 전액 그대로 처리해야 합니다.
국세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삿짐센터도 ‘서비스 제공업체’로 분류되기 때문에
고객이 요청하면 현금영수증 발행은 의무입니다.
추가작업(짐 추가, 엘리베이터 고장, 거리 연장 등)이 발생하면
별도로 현장 결제나 추가 승인 절차를 거칩니다.
이때도 추가분에 대해 별도 영수증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합니다. 가족, 배우자 명의 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단, 법인 또는 회사 경비 처리 시에는 명의 일치가 필수입니다.
요즘 일부 업체들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결제도 도입 중입니다.
하지만 전체 중 약 20~30% 수준이며, 여전히 현금·카드가 주 결제 수단입니다.
불가능합니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
현금영수증은 개인용, 세금계산서는 사업자용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소규모 업체는 가맹점명이 다른 사업자 명의로 등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거래라면 영수증 상의 상호가 달라도
사업자등록번호가 일치하면 법적 문제는 없습니다.
단, 불법 중개업체(소개만 해주고 돈만 받는 형태)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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