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사하면 가장 걱정 되는 부분이 분실 혹은 파손 부분입니다. 물론 정리를 개판치고 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정리야 내가 좀 고생하면 어떻게든 해결이 나긴 합니다. 그래도 이부분까지 어떻게 우리가 이사 후 분실 파손부분에 대해서 하면 될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삿짐센터 각종 횡포 보러가기
이사 후 분실 혹은 파손 대처법
대개 분실이나 파손이 나면 보험에 들어있어서 그걸로 해결 해준다고 알고 있지만 대다수의 이삿짐센터들이 가입되어있다고 하더라도 대개 보험처리는 잘 안하는 편입니다. 보험료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버리거든요.
보험처리는 대체 언제?
아주 비싼 품목들 tv나 가전들이 파손되는 경우 보통 1백만원 넘어가는 경우에 보험처리로 하게 됩니다. 것도 양심잇는 업체들이 하는거지 대개 100만원 넘어가면 배째라 식으로 달려듭니다.
대처방법
좋은말로 하면 사실 업체측에서 알겠습니다. 하고 차일피일 미루는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하루 정도 텀을 두고 진상엔 진상으로 나서는것 말곤 사실 답이 없습니다. 소비자보호원?이런것들 사실 택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배째하면 사실 답없습니다. 일단 처음엔 좋은말로 이야기를 하고 이틀 정도 지나고 서도 조치가 없다면 sns 블로그 등에 해당사실에 대해 기재를 한다고 하면 대개는 분실물이나 파손부분에 대해서 처리를 해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조금 비싼 물품들은 미리 사진을 찍어둬서 증거를 남겨두는것이 좋습니다.
▶손없는날 손있는날 이사비용 알아보기
정리가 엉망진창?
정리는 다음날 해달라고 하면 안됩니다. 그날 즉시 이야기를 해야만 합니다. 시간이 늦어서 내일 와서 해주겠다? 이건 다 헛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리가 되는 중이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야만 정리가 개판 안나고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파손이나 분실 정리부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웬만하면 이사가 끝나고 작업자들이 돌아가기전에 처리를 하는게 그래도 일처리를 가장 쉽게 할수가 있습니다. 이사하시다 문제가 생기면 발생할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사 후 분실·파손 Q&A
Q. 이사 후에 물건이 없어진 것 같아요. 바로 해야 할 일은?
가장 먼저는 해당 물건의 위치가 어디였는지 기억을 더듬어보고, 포장 전/후의 사진이나 영상이 있다면 확인하세요.
그리고 이사 당일 작업자나 기사에게 바로 연락하여 분실 여부 확인 및 작업자 입장도 들어보는 게 좋습니다.
현장 사진, 계약서, 포장 확인서를 확보해두면 보상 논의 시 도움이 됩니다.
Q. 분실된 물건이 중고라서 보상받기 어려운가요?
아닙니다. 사용 기간이 오래된 물건이라도 정상 보유·이전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일부 감가되더라도 보상 대상입니다.
다만 보상액은 신품 기준이 아닌 중고 시세나 잔존 가치로 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TV가 파손됐는데, 누구 책임인가요? 업체는 “사다리차 쪽 문제”라고 해요.
보통
계약서상 책임 주체가 기준이 됩니다. 사다리차가 별도 계약이라면 사다리차 업체 측에 문의해야 하고,
포장이사 계약 안에 포함됐다면 포장이사업체가 책임지는 구조입니다.
📌 계약 시 포함 항목(사다리차 여부, 포장 범위)을 다시 확인해보세요.
Q. 이사 후 짐이 엉망으로 정리돼 있고, 일부는 개봉도 안 된 상태예요. 보상 받을 수 있나요?
정리 이사(정리 포함 이사)로 계약한 경우라면 계약 범위 내에 미이행 사항으로 클레임 가능합니다.
단순 포장이사(정리 미포함)이면 단순 정리 미흡은 보상 대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계약서나 견적서에 “정리 포함” 여부가 명시돼 있었는지 확인이 우선입니다.
Q. 물건이 파손됐을 때, 업체가 수리비용만 준다는데 맞나요?
일반적으로
수리가 가능한 경우엔 수리비용만 보상합니다.
다만, 수리 불가이거나 수리 후에도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엔
대체 비용 또는 시가 기준으로 보상 청구할 수 있습니다.
💡 제품 보증서, 영수증, 온라인 시세 캡처가 있으면 입증에 유리합니다.
Q. 사진이나 영수증이 없는데도 보상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포장 상태, 현장 사진, 가족 증언, 영상자료 등으로 해당 물품의 존재 및 파손/분실 정황을 입증할 수 있다면
영수증 없이도 일정 수준 보상을 받는 사례가 많습니다. 단, 구체적 증거 확보가 핵심입니다.
Q. 업체가 책임을 인정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 정식 민원서 또는 서면 요구서를 발송하세요.
그럼에도 불응할 경우, 한국소비자원(1372)에 중재를 요청하거나, 손해배상 민사 청구 절차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 문자, 통화내역, 사진 등은 모두 증거로 활용됩니다.
Q. 분실된 물건을 찾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생각보다 이삿짐차 내 구석 또는 박스 분류 오류로 다른 방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스에 기재된 번호/내용을 하나하나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며,
이사 직후 모든 박스 정리 완료 후 분실 신고를 하는 것이 업체 측 대응을 유도하기 쉽습니다.
Q. 포장이사인데 내 손으로 정리해야 하나요? 어느 선까지 해줘야 정상인가요?
포장이사의 범위는 계약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물건 포장, 운송, 해체 및 기본 배치까지이며, 세세한 정리(서랍 수납, 옷 정리 등)는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 계약서에 ‘정리 포함’ 여부가 명확하지 않았다면 책임을 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