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경인고속도로
“인천 원도심에서 서울 서남권까지 막힘 없이, 지하로 곧장 간다”가 이 제4경인고속도로 사업의 한 줄 요약이에요. 이름 때문에 ‘기존 경인고속도로의 네 번째 버전?’ 이렇게 헷갈리실 수 있는데, 성격은 조금 달라요. 기존 지상 고속도로의 보완선이자 인천 미추홀↔서울 구로를 대심도(지하 70~80m 수준)로 연결하는 자동차전용 지하고속도로를 새로 뚫는 그림이에요. 노선의 큰 축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 →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대로 잡혀 있고, 길이는 약 18.7km가 거론됩니다. 왕복 4~6차로가 기본 구상이고요. 이 구간이 완성되면, 여의도·강남권까지 기존 대비 이동 시간이 30~40분대로 단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교통상황·접속부 구성에 따라 실제 체감은 달라질 수 있음).
인천과 서울 서남권을 잇는 몇 개의 축(경인·제2·제3경인 등)이 이미 포화예요. 서비스 수준이 E·F 등급이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출퇴근 피크에는 사실상 “정체가 일상”인 구간이 많죠. 그래서 기존 축을 지상에서 더 넓히는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지하로 직결하는 신규 축을 하나 더 만드는 접근이 나온 겁니다. 원도심 활성화와 광역 통근 네트워크 보완이 정책 명분이고요.
이런 스펙은 모두 민자 제안서 및 지자체 설명자료 기반 보도에서 반복 확인된 내용이에요. 아직 “최종 확정 고시”가 난 건 아니라 세부 노선·출입부 배치·램프 위치 등은 협상/심의 과정에서 미세 조정될 여지가 있어요.
이건 KDI(공공투자관리센터) 적격성조사를 거쳐 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로 넘어가야 본궤도에 오릅니다. 2025년 8월경 적격성조사 결론 전망 보도가 있었고, 이후 정상 추진 시 2034년 완공 목표 로드맵이 제시됐어요. 여기서 포인트는 “적격성 통과 → 3자 공고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실시협약 → 착공”으로 이어지는 절차가 남아 있다는 점. 한마디로 아직 ‘최종 확정 후 착공’ 단계는 아니다예요.
참고로 2020년에는 B/C(경제성지표)가 0.94로 나와 추진이 멈췄던 이력이 있어요. 그 이후 노선을 다듬고 상위계획에 반영하면서 재추진 중입니다. 이번 적격성 통과 여부가 방향을 가르는 1차 분기점이에요.
현 시점에서 최종 확정 요금은 없습니다. 다만, 민간 제안·의원실 자료 공유 등을 통해 “인천 측 요금소(구월) 1,300원 + 오류 요금소 1,400원 = 합계 약 2,700원” 구간모형이 여러 차례 보도됐어요. 표현만 다를 뿐 “서울~인천 구간 2,700원 내외”라는 톤은 비교적 일관적입니다. 단, 공론화와 협의를 거쳐 조정될 수 있고, 물가·금리·수요 추정 변화에 따라 오르내릴 수 있어요. 요금은 개통 직전 확정 고시를 봐야 합니다.
블로그·커뮤니티에서 “곧 착공 확정” 같은 문구를 보실 텐데, 착공 전 필수 절차(적격성 통과→3자 공고→실시협약→금융조달→세부설계·인허가)가 남아 있어요. 단계별 공문/고시가 나왔는지 확인하세요. (현재는 적격성 조사 결론→정부 심의가 먼저)
지도만 보고 판단하기 쉽지만, 지형·우회도로·신호 체계가 복합적이에요. 램프→생활권 핵심 동선을 주말·출근시간 각각 실측 드라이브해보면 체감이 달라집니다. (현장검증 권장)
가령 직주 통근이라면 한 달 통행료 + 주차료 + 유류비 vs 대중교통 환승 시간/비용을 개별 케이스로 비교하세요. 도로만 빨라져도 종점부 주차비/환승 대기에 막히면 총통행시간이 기대보다 덜 줄 수 있어요. (요금은 확정 전이므로 시나리오별 산정 추천)
대심도라도 시점·종점·환기구·피난연결부는 지상 공사가 발생합니다. 주변 상권·주거지라면 공사기간 중 불편을 염두에 두고, 지자체의 교통처리계획/소음대책 공람을 챙겨보세요. (일반적 공사 관리상식)
A. 노선 축·지하 대심도·차로수 범위·사업비 규모·민자 방식 정도는 일관되게 보도됩니다. 하지만 요금·정확한 착공·개통 연도·램프 세부 위치는 최종 확정 전입니다.
A. 아닙니다(확정 전). 여러 보도에서 2,700원 안팎이 반복 언급되지만, 공론화·협상을 거쳐 변동 가능합니다. 최종은 개통 전 고시를 확인해야 해요.
A. 정상적으로 굴러가면 2034년 완공 목표 그림이 보도됐습니다. 다만 적격성→정부 심의→3자 공고→실시협약→착공 등 단계가 남아 있어 지연 가능성은 항상 열어둬야 합니다.
A. 보도상 30~40분대 기대가 있지만, 진·출입부와 도시도로 연결을 어떻게 다듬느냐에 따라 체감이 크게 달라집니다. 출근 피크에는 램프 대기열이 변수예요. (수치 추정은 보도마다 다르고 확실하지 않음).
제4경인고속도로는 인천 미추홀↔서울 구로를 대심도 지하로 잇는 약 18.7km 신규 자동차전용도로(왕복 4~6차로) 구상이며, 1.8조 원 규모의 BTO-a 민자모델로 2034년 완공 목표가 거론되지만(확정 전), 통행료·램프 위치·정확한 일정 등 주요 디테일은 적격성·정부 심의와 실시협약 과정을 거치며 최종 확정될 사안입니다. 요금은 보도상 2,700원 안팎이 많이 언급되나 공론화/협상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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