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게되면 가장 고민되는게 대부분 비용부분입니다. 비용이 산출되는것들을 보면 가장 큰 부분이 짐의 양이고 그밖에 날짜나 옵션 등에 의해서 가격이 나오게 되는데 오늘은 단순히 비용부분 말고도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비용까지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포장이사란?
포장이사는 말그대로 모든 짐들에 대해 포장부터 운송 정리 청소까지 모두 해주는 이사의 한 종류입니다. 대부분의 이사가 포장이사로 진행이 되며 굳이 단점을 꼽자면 비용을 들수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이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이사의 한 방식 중 하나입니다.
반포장이사란?
우리집의 짐이 조금 적은편이고 혹은 내 짐들을 다른 사람 손타는것이 싫은 경우에 이용하게 되는것을 반포장이사라고 합니다. 일반 식기류나 옷가지들 같이 작은짐들은 이용자가 직접 포장을 해서 박스에 담아두고 냉장고나 세탁기 특수물건과 같이 포장하기 힘든 부분만 이삿짐센터에서 포장을 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비용이 저렴한 편이지만 단점은 다소 이용자입장에선 상당히 힘이 들며 생각보다 비용이 적은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보통은 원룸이사나 1인가구에서 많이들 하는 이사의 한 종류입니다. 2~3인 이상의 가정집에서는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비용
톤수 | 포장이사 | 반포장이사 | 차이 |
---|---|---|---|
1톤 | 50 ~ 60 | 38 ~ 48 | -12 |
2.5톤 | 85 ~ 90 | 73 ~ 78 | -12 |
5톤 | 100 ~ 110 | 88 ~ 98 | -12 |
6톤 | 120 ~ 130 | 108 ~ 118 | -12 |
7톤 | 145 ~ 160 | 133 ~ 148 | -12 |
※ 지역·이사물량·사다리차/엘리베이터 사용, 포장 범위(주방/붙박이/옵션유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사다리차사용료는 별도입니다.
1톤은 포장이사를 진행하게 될경우엔 기본 두명이 들어가게되며 50만원부터입니다. 2.5톤은 3명, 5톤은 4명, 6톤은 4~5명 이렇게 투입됩니다. 반포장이사는 대략 12만원 정도 포장이사 대비 비용이 저렴하지만 고생하는거에 비하면 12만원은 턱도 없습니다.
포장이사 vs 반포장이사, 진짜 궁금한 Q&A
Q. 주방만 맡기고 나머지는 직접 싸도 될까?
유리·그릇·양념류는 파손·누수 위험이 높아서 전문 포장이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줘요.
대신 직접 싸는 구역과 맡기는 구역을 마스킹테이프 색으로 구분해 주세요(예: 빨강=업체, 파랑=직접).
Q. 반포장 선택 시 최소한 어디까지 포장해 두면 현장 흐름이 안 끊길까?
“침대 아래·소파 뒤·신발장 상단”처럼 놓치기 쉬운 자리만 비워두면 작업이 매끄러워요.
Q. 포장이사 하면 ‘정리까지 다’ 해주나?
옷장·주방 같은 생활 동선은 생활 패턴을 아는 본인이 방향만 잡고,
“첫날 세트 박스(침구/세면/아이 식기/원격 리모컨)”는 꼭 따로 지정해 두세요.
Q. 파손 책임은 어디까지 커버되나?
책임 범위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 고가품은 사전 촬영 + 상태기록,
모델명 메모, 개별 박스 표시(“취급주의·고가”)까지 해두면 분쟁이 줄어요.
Q. 아이·반려동물 있는 집, 어떤 쪽이 덜 힘들까?
반포장은 박스 작업 시간이 길어져서 전날부터 집안이 어수선해질 수 있어요.
이사 당일엔 보호자 1명은 아이/반려동물 전담을 추천합니다.
Q. 비 오면 일정은 어떻게?
반포장은 박스 젖음·미끄럼 이슈가 커지니, 입구 비닐 러그·문풍지 테이프를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일정 변경 가능성은 계약서 특약란에 “우천 시 상호 합의로 조정” 문구를 넣어두세요.
Q. 엘리베이터·사다리차 시간 예약, 누가 챙기나?
다만 관리사무소마다 반입 규정(보양재 규격, 작업 가능 시간)이 다르니
포장이사든 반포장이사든 “예약확정 문자 캡처”를 서로 공유하는 게 안전합니다.
Q. 반포장인데도 포장재(에어캡·완충지) 조금 써줄 수 있나?
다만 범위를 “유리·액자·모니터” 등으로 좁혀 요청하면 협의가 쉽고,
남은 포장재 회수·폐기는 누가 하는지 미리 정하세요.
Q. 정해둔 가구 배치 바꾸고 싶으면?
다만 다수 재배치는 시간이 길어지니, 도면에 “A안·B안” 두 가지를 인쇄해 붙여 두면
현장에서 정말 빨라집니다.
Q. 인터넷·TV·정수기 설치는 누구 몫?
추천은 “입주 하루 전 설치” 혹은 “이사 종료 2시간 뒤 설치”로 타임테이블 분리하기.
Q. 반포장 선택 시 ‘당일 새집 생활’ 가능할까?
첫날 생활세트(세면·수건·수저·간단 식기·휴지·충전기·아이 잠옷)만 빠르게 꺼낼 수 있도록
“D-라벨(첫날 개봉)”을 따로 붙여두세요.
Q. 청소는 언제 끼우는 게 효율적?
이사 당일에 같이 하면 발자국·먼지 재발생이 불가피해요.
포장이사든 반포장이사든 현관·동선 보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Q. 박스 회수, 반포장도 해주나?
자체 폐기만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회수 희망이면 계약 전 “회수 가능/기한/최소 수량”을 꼭 확인하세요.
Q. 냉장·냉동식품, 생화·화분은 어떻게?
화분은 흙 마름 상태가 안전해요(이사 전날 과다 관수 금지).
포장이사여도 식물류는 예외 취급이 많은 편이라 사전 고지 필수.
Q. TV·대형가전 벽걸이 탈부착까지 가능한가?
포장이사에 포함하는 곳도 있지만, 벽체 상태·앵커 규격 문제가 있어 분리 견적이 흔해요.
사진으로 벽 재질(석고/콘크리트) 미리 공유하면 차질이 줄어듭니다.
Q. 반포장인데 포장 마감이 허술해 보인다면?
즉시 보완이 가능합니다. 끝나고 말하면 재방문이 필요해져 서로 번거로워요.
Q. 작업 시간 지연의 주된 원인은?
쓰레기·분리수거 미처리, 가전 탈거 지연 등이 핵심입니다.
전날에 “엘베 예약·사다리차 위치·주차”만 확정해도 체감 시간이 확 줄어요.
Q. 귀중품·서류는 누가 책임지나?
작은 파우치에 모아 “항상 몸에 지참”을 기본으로 생각하세요.
Q. 사진·영상 기록은 실제로 도움이 되나?
출발 전 한 컷, 도착 후 한 컷 찍어두면 파손 여부 판단이 아주 빨라져요.
Q. 포장이사 팀 숙련도는 어떻게 가늠해?
최근 유사 평형 작업 사진”을 요청하세요.
말로만 경력보다 “같은 평형·구조 작업 사례”가 제일 믿을 만합니다.